안녕하세요 모인 해외송금입니다. 2024 캐나다 워홀 합격 후 출국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직 어느 지역에서 워홀 생활을 즐겨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주목해 주세요! 오늘은 캐나다 워홀을 많이 진행하는 대표 지역 5곳의 특징을 총정리해서 안내해 드릴게요😊
1. 캐나다 워홀 2024 신청 현황
출처 : Pixabay
2024년부터 캐나다 워홀 모집 인원이 10,000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원래는 연간 4,000명이었기 때문에 꽤나 많은 인원이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어요!
또한, 캐나다 워홀 참가 연령도 기존 만 18세~만 30세에서 만 35세로 확대되었습니다. 게다가 2024년부터 무려 2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회에 2년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총 4년까지 체류할 수 있죠!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 워홀 가능 자릿수는 암묵적으로 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비테이션을 수락하지 않은 분들에 의해 약간의 자리가 날 수는 있으나, 내년 워홀 신청 계획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모집 인원 : 10,000명
- 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참가 연령 : 만 18세~만 35세
- 2024년부터 캐나다 워홀 2회까지 참여 가능, 1회에 2년간 체류 가능
2. 캐나다 워홀 지역별 특징
1) 밴쿠버 워홀
출처 : Pixabay
먼저 밴쿠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통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진행할 때 많은 분들이 밴쿠버와 토론토를 선택하는데요!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BC주에서도 가장 큰 도시이며,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기로 유명합니다.
밴쿠버의 장점은 춥기로 소문한 캐나다임에도 일 년 내내 따뜻하여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추위가 싫으신 분들에게는 밴쿠버 워홀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도시, 바다, 산 등 자연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차로 1시간만 이동해도 풍경이 바뀌기 때문에 자연을 좋아한다면 거주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또한, 토론토에 비해 밴쿠버로 들어가는 항공권이 저렴하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반면, 단점은 숙소 렌트비, 식비 등의 물가가 살벌합니다. 토론토보다는 팁이나 서비스가 살짝 저렴하긴 하지만 처음 워홀을 시작할 때 높은 물가에 당황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또한, 동양인 비율이 높아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6월~8월을 제외하고 1년 내내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성향에 맞지 않다면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특히, 밴쿠버는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우리는 벤쿠버 유학생’, ‘밴조선’, ‘헬로밴’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밴쿠버 내 중고 거래부터 숙소 렌트, 유학 및 비자 상담, 구인 구직 등 필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밴쿠버 워홀 생활을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2) 토론토 워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토론토는 인구가 670만으로 캐나다 최대 도시일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도 4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하지만 수도는 아니에요! 수도는 오타와라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토론토는 캐나다의 최대 도시인 만큼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퀘벡, 나이아가라 폭포, 몬트리올과 굉장히 가깝고 버스로 8시간이면 뉴욕에 도착하기 때문에 뉴욕에 자주 놀러 갈 수 있답니다. 게다가 이민자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정말 다양한 인종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요. 특히 캐나다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 바로 토론토이기 대문에 한인 타운이나 한인 마트가 잘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향수병이 걱정된다면 토론토 워홀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반면, 밴쿠버보다 살짝 더 비싼 물가와 숙소 렌트비가 단점이에요. 게다가 대중교통이 매우 다양해서 복잡하기 때문에 처음 가시는 분들은 길을 잃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캐나다 주요 도시 중에 밴쿠버 다음으로 덜 춥긴 하나 기본적으로 매우 춥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캘거리 워홀
출처 : Pixabay
다음으로 캐나다 앨버타 주에 위치한 캘거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앨버타 주는 로키산맥, 밴프, 재스퍼 국립공원으로 유명한데요?
이에 캘거리는 로키산맥 등의 대자연을 직접 볼 수 있고 함께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급이 비교적 높은 편이며 세금 비율이 낮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인 비율이 그나마 적은 편이기 때문에 실제 캐내디언들의 문화를 많이 느끼고 싶다면 캘거리 워홀을 추천드립니다.
반면, 밴쿠버와 토론토에 비해 즐길 거리가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대자연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캘거리 워홀을 고려할 때 이를 고려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9월에도 눈이 올 만큼 매우 춥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다면 캘거리는 피해서 지역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몬트리올 워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다음으로 몬트리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몬트리올은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위 사진의 ‘몬트리올 대성당’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몬트리올도 많은 분들이 가는 캐나다 워홀 지역 중 하나입니다.
몬트리올은 영어보다 프랑스어가 우선이기 때문에 불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불어를 사용하는 도시 중에는 프랑스 파리 다음으로 큰 도시예요. 또한 연령대가 낮으며 젊은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은근히 핫 플레이스가 많죠!
다만 토론토 못지않은 비즈니스 도시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재미없는 도시라고 느낄 수도 있어요🥲 또한 몬트리올 대성당 외에는 관광할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5) 핼리팩스 워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마지막으로 핼리팩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핼리팩스도 몬트리올처럼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요? 핼리팩스는 캐나다 동부 끝자락에 위치한 노바스코샤 주의 항구 도시입니다. 특히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고려하는 도시이기도 하죠.
핼리팩스는 작은 소도시예요. 그래서 진~짜 캐나다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핼리팩스 워홀을 추천드립니다. 또 위에서 추천드린 지역보다 이민자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소도시라 한인 마트가 적고 식재료를 구하기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긴 배차 간격과 다양하지 않은 교통수단으로 교통이 조금 불편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낮은 최저시급과 일자리의 다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핼리팩스 워홀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3. 캐나다 워홀 생활비 해외 송금하는 방법
출처 : 모인
캐나다 워홀 지역별 특징을 보고 어떤 곳으로 가야 할 지 정하셨나요? 캐나다 워홀을 준비 중이라면 한국에서 캐나다로 생활비를 송금하거나 캐나다 집 구하기를 위해 렌트비를 송금해야 할 일이 많으실 텐데요. 이때 이용하기 좋은 모인 해외송금 서비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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