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우리나라와 가까워 여행을 떠나거나 유학을 가는 사람들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에요. 짧은 여행이라면 괜찮지만, 유학을 떠나게 된다면 거주를 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해야 하다 보니 깐깐하게 체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그중 거주지는 가장 1순위 고민일 듯합니다. 일본 집 구하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키킹? LDK 뜻? 일본에서 집을 구할 때 꼭 알아야 할 용어부터 시작해 일본 집 구조, 마지막 일본 송금 방법까지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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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집을 구한다면 알아야 할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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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부동산을 방문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용어가 있듯이 일본도 마찬가지예요. 지금부터 일본 집 구하기에 앞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용어가 무엇이 있는지, 그 뜻은 무엇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키킹 敷金(보증금)
첫 번째는 바로 시키킹입니다. 시키킹이란, 우리나라 말로 보증금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입주자의 체납 혹은 방을 파손하는 등 만일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집주인에게 맡기는 돈을 의미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야칭의 1~2개월 분을 시키킹으로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는 동안 큰 이슈가 없다면 청소 비용 제외 후 퇴거 시 돌려받게 됩니다.
2) 레이킹 礼金 (사례금)
두 번째는 레이킹입니다. 레이킹이란, 사례금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집주인에게 지불하는 비용으로 이후 돌려받을 수 없는 돈입니다.
3) 야칭 家賃 (월세)
세 번째 일본 집 구하기 시 알아야 할 단어는 야칭입니다. 야칭은 우리나라 말로 월세와 같습니다. 매달 집주인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4) 히와리야칭 日割り家賃 (월별월세)
네 번째는 바로 히와리야칭입니다. 야칭과 비슷한 듯 다른 용어인데요. 히와리야칭은 월별 월세를 뜻합니다. 월세 지급을 입주한 날 기준 한 달이 아닌, 달의 시작부터 끝나는 날을 단위로 지급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입주 날짜가 1월 15일이라면 16일간의 야칭을 우선 지불한 뒤, 그 뒤로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치의 월세를 지급하는 것이죠.
5) 칸리히 管理費 (관리비)
다섯 번째 일본 집 구하기 시 알아야 할 용어는 칸리히입니다. 칸리히는 우리나라 말로 관리비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공용 시설 사용 등과 관련된 비용입니다.
6) 쥬카이테수료 仲介手数料 (중개수수료)
여섯 번째는 쥬카이테수료입니다. 이는 중개수수료를 뜻하는 말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을 끼고 집을 계약할 때 부동산에 중개수수료를 주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월세 1개월치의 금액과 세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7) 카자이호켄 家財保険 (화재보험)
마지막은 카자이호켄입니다. 카자이호켄이란, 화재보험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주거 중 혹시 모를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때 화재로 인해 발생한 손해 보상을 받기 위해 내는 화재보험료입니다. 카자이호켄을 가입하는 것은 의무입니다.
2. 원하는 방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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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 구하기를 진행하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단어가 있는데요. 바로 ‘和室(와시츠)’와 ‘洋室(요시츠)’입니다. 두 단어는 일본 방 종류(일본 집 구조)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두 구조의 차이는 어떤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和室(와시츠) – 일본 전통식 방
첫 번째 일본 집 구조 와시츠는 일본 전통식 방이에요. 다다미방이라고 불리며 우리에게 익숙한 집이기도 합니다. 다다미는 짚으로 만든 돗자리를 뜻하는 것으로 흡습성이 커서 습도가 높은 일본 기후에 딱 알맞습니다. 보온도 우수해 겨울 집 안 온도 유지에도 효율적이죠. 이때 다다미 한 장을 1조라고 하는데 1조는 180 x 90cm가 일반적이며, 5조의 방은 다다미 5개 정도의 사이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洋室(요시츠) – 서양식 방
두 번째 일본 집 구조는 요시츠입니다. 요시츠는 바로 서양식 방을 뜻하는데요. 이는 일본 전통 방식인 다다미방을 고수하는 것이 아닌 서양식 플로링 형식의 방바닥이 적용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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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시츠와 요시츠 중 어떤 일본 집 구조를 선택하는지는 취향이나 성향, 생활 습관 등에 따라 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구조든 방을 보러 갔을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방 도면입니다. 방 도면을 통해 방 배치(마도리)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에서는 흔히 LDK라고 말하는데요. LDK는 Living, Dining, Kitchen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에서 2LDK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해당 집은 방 2개와 거실, 식당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3. 일본 집 구하기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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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필수 용어와 일본 집 구조 종류를 어느 정도 파악한다면 일본 집 구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더 좋은 집을 찾기 위해서 우리가 꼭 체크해야 하는 요소는 무엇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7가지 요소를 체크해 보신다면 원하는 집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학교 혹은 회사의 위치
2) 지하철, 버스와 같은 교통편
3) 원하는 일본 집 구조
4) 원하는 방의 크기
5) 입주 기간과 날짜
6) 레이킹, 시키킹 여부
7) 관리금 포함 최대 야칭 가격
🏘 일본 집 구하기부터 일본 거주 시 알아야 할 정보!
4. 부동산 대금 송금,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집을 결정한 후에는 일본 집 구하기의 최종 관문이 하나 남아 있습니다. 바로 부동산 대금을 치르는 것입니다. 매달 야칭을 송금하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일본 송금뿐 아니라 해외 송금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에는 모인을 통해 일본 송금을 해보시기 바랄게요. 부동산 대금이나 야칭을 모인을 통해 송금하게 된다면 일본 송금을 위해 직접 은행에 갈 필요도 없어요! 모인 해외송금이 왜 편한지 아래에서 간단히 3가지로 정리해 드릴게요.
1) 일본 번호로도 본인 인증 가능한 비대면 송금 서비스
한국 번호가 없어도 괜찮아요. 모인은 일본 번호로도 본인 인증이 가능한 비대면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간편하게 인증 후 빠르게 송금이 가능해요.
2) 계좌 정보를 한 번에 불러와 진행하는 사진 송금
송금할 때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계좌 번호 입력이죠. 매번 입력하는 게 번거롭고, 귀찮을 수 있는데요. 모인은 계좌 정보 사진 한 장만 있다면 송금 신청을 할 수 있어요. 사진 송금이 가능한 것이죠! 더불어 한 번 송금한 정보는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집주인 계좌번호를 매번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 빠르고 간편하게 계좌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단 3분 만에 송금 신청이 가능하죠!
3) 빠른 송금 속도와 송금 상황 확인
마지막으로 일본 송금의 경우 실시간 송금(평균 10분, 최대 1시간)이 가능합니다. 평일 12시 이전에는 당일 송금 완료, 12시 이후라면 다음날 송금 완료, 금요일 12시 이후 접수 건은 월요일 오전부터 바로 처리가 가능해요. 빠르게 송금이 완료되어 급한 결제도 문제없어요!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 송금 간편하게 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오늘은 일본 집 구하기 시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해서 안내드렸습니다. 꼭 알아야 하는 필수용어부터 시작해 일본 송금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일본 유학 준비 중 거주 고민을 하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해당 포스팅 내용을 참고하셔서 나에게 딱 맞는 일본 집을 구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