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셀러라면 주목! 2024 오픈마켓 트렌드와 플랫폼별 장단점

출처: freepik

오늘날의 오픈마켓은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복잡한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의 이커머스 활황기를 지나며,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2024년의 오픈마켓은 더욱 치열한 경쟁과 함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내 5대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쿠팡 판매자, 11번가 판매자, 인터파크 판매자, 옥션 판매자, g마켓 판매자 분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4년의 오픈마켓 트렌드를 이해하고, 플랫폼별 장단점을 분석하는 것은 이제 구매대행 셀러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구매대행 셀러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4 오픈마켓 구매대행 트렌드

1) 중국 거대 플랫폼의 국내 진출

출처: Linkedin

2024년 오픈마켓은 해외 직구가 더욱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중국 커머스의 영향력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와 같은 플랫폼들이 주도하는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 선택, 그리고 무료 배송 및 반품 등의 서비스는 국내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1688의 한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국내 플랫폼에서 중국 구매대행 사업을 하고 계신 11번가 판매자, 인터파크 판매자, 옥션 판매자, g마켓 판매자 분들에게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상품 소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2) AI,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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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진화는 오픈 마켓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 등의 기술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는 구매대행 셀러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쇼핑 패턴을 파악하고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AI 알고리즘 기술은, 상품이 알고리즘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품 소싱과 자동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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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장 되어가는 1세대 국내 오픈마켓 플랫폼

출처: 이코노믹리뷰

한편, 쿠팡과 네이버와 같은 대형 플랫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존의 1세대 국내 오픈마켓 플랫폼들은 역신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오픈마켓 플랫폼들의 영업 손실액은 늘고 있는데요.

출처: 비즈워치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이 겪고 있는 거래액 감소와 지속적인 영업 적자는 이들 플랫폼의 생존과 발전 전략에 대한 재고가 필요합니다.

4) 2024 소비 트렌드는 ‘시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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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행동 패턴 역시 변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시성비’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시성비는 선택의 시간적 효율성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감소에 중점을 두는 소비 경향을 말합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구매 결정을 내리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인플루언서, 콘텐츠, 플랫폼을 팔로우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매 결정을 내립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여, 구매대행 셀러들은 소비자가 빠르고 정확하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상품을 소싱하고 마케팅 전략을 짜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2. 국내 오픈 마켓 순위 TOP 5

출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G마켓, 위메프, 티몬 순서로 파악되었습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행동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출된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평가, 미디어의 주목도, 소비자들의 참여 및 소통 활동, 소셜 미디어에서의 대화량, 그리고 사회적 기여도를 반영하여 측정됩니다.

3. 국내 오픈 마켓 플랫폼별 장단점 비교

1) 쿠팡

출처: 쿠팡 마켓플레이스

• 장점: 쿠팡은 엄청난 트래픽과 빠른 배송, 무료 배송 서비스로 인해 고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이는 판매자들에게 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단점: 해외구매대행 사업자에게는 불리한 조건이 많습니다. 주문 취소 시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며, 쿠팡은 판매자에게 통지 없이 환불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산이 느려 자금 흐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모든 사업자에게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2) g마켓/옥션

출처: 옥션

• 장점: 두 마켓 모두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이 가능하여 상대적으로 타 플랫폼 대비 노출에 유리합니다. 또한 오늘 주문하면 내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보다 빠르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처음 입점하는 판매자라면 1대 1 맞춤 카운셀링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처음 상품 등록부터 실제 판매까지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 단점: g마켓 판매자, 옥션 판매자들은 해외구매대행으로 사업자 등록을 할 때 개업일이 6개월 이상이라면 인보이스와 구매 영수증을 제출 서류에 작성하고 파일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타 플랫폼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네이버 쇼핑 검색을 통한 추가 수수료 발생, 사용자 인터페이스 최적화 미흡 등이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3) 인터파크

출처: 인터파크

• 장점: 인터파크 판매자들은 네이버 쇼핑에서의 노출이 잘 되며, 최저가 비교 등으로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 쉽습니다. 또한 AI 정산관리 서비스와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막힘없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 인터파크는 트래픽이 상대적으로 적고, 충성 고객이 적은 편이므로 가격 경쟁력이 중요합니다. 인터파크에 로그인해서 물건을 구매하게 하기 위해 가격이 다른 플랫폼 보다 저렴해야 하기 때문에 마진이 적게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4) 11번가

출처: 11번가

• 장점: 자체 브랜드를 가진 판매자라면, 오리지널 셀러 신청을 통해 최대 1년간 수수료 0%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브랜드의 독점 판매권을 가진 셀러도 이에 해당합니다.
• 단점: 11번가 판매자는 사업자 회원가입을 위해 인감증명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인감증명서는 다른 서류들과 달리 인터넷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출을 위해 동사무소에 방문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4. 오픈마켓 구매대행 셀러라면 결제 대금 지급 시 모인비즈플러스!

국내에서 오픈마켓 구매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 셀러라면 대부분 중국의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한 잡화나 의류, 생활용품 등을 소싱하고, 미국이나 유럽의 아마존, 이베이에서 브랜드 의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소싱하고 계실 텐데요.

처음에는 위탁판매와 구매대행으로 시작했던 상품에 고정 소비자 층이 늘어나고 주기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한다면,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직접 물품을 구입하는 사입 판매를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이럴 경우, 해외 소싱 업체, 혹은 현지 공장에 직접 현지 통화를 송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국제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마진율을 높여야 하는 판매자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럴 때, ‘모인 비즈플러스’를 이용한다면, 복잡한 해외송금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모인 비즈플러스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송금 한도에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판매 성과가 좋아 대량의 상품을 발주하게 되어 거래 규모와 금액이 커질 경우, 송금 한도가 없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인보이스만 있으면 1회 송금 한도나 연간 송금 한도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습니다.

모인 비즈플러스는 환율 우대 100%를 보장하며, 이는 판매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한 해외송금을 이용하면 수수료 절약도 가능합니다. 실시간 환율 변동으로 인한 결제 금액의 변동이 있더라도, 환율 우대 100% 혜택을 통해 추가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은행 송금에서는 여러 번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모인 비즈플러스에서는 한 번의 수수료만 발생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소싱 거래처에 10,000달러를 송금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환율 우대 50%를 제공하는 일반 은행 송금에 비해,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하는 모인 비즈플러스에서는 94,968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24년 1월 29일 기준). 추가적인 해외송금이 필요한 경우나 정기적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판매자들은 모인 비즈플러스를 이용하여 환율 우대 100% 혜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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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4년 오픈마켓 구매대행 셀러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트렌드와, 국내 주요 오픈마켓 플랫폼들의 현황 및 장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국제 송금과 관련하여 모인 비즈플러스 같은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송금 과정을 간소화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변화하는 시장 흐름 속에서 잘 살아남아,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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