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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들에게 로망인 워킹 홀리데이, 다들 꿈꿔보셨을 텐데요. 타국에서 일도 하면서 여행까지 할 수 있는 워킹 홀리데이! 여러 국가 중에서도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많이 가곤 합니다. 오늘은 일본 워홀 준비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일본 도시별 특징부터 일본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 꿀팁까지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 워홀 준비 step 1 – 도시별 특징 알아보기
1)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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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여행으로도 많이 방문하지만 워킹 홀리데이로도 많이 찾는 도쿄. 일본의 수도인만큼 생활 기반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한인사회가 잘 형성되어 있어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지 않더라도 생활하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어요. 일자리와 어학원, 기숙사 등이 많아 생활과 공부 면에서도 불편함이 없답니다. 하지만 일본의 수도인만큼 교통비와 일명 야칭(일본의 집세)이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비싸 생활비가 좀 더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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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 도시인 도쿄 다음으로 핫한 오사카!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며 오사카 또한 도쿄처럼 한인사회가 활발하며, 한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도쿄보다는 도시적인 느낌이 덜 하기 때문에 한적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오사카를 추천해 드립니다. 집세도 도쿄보단 좀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간사이벤’ 이라고 하는 오사카 지역만의 사투리 억양이 굉장히 강해서 처음엔 소통의 어려움이 조금 있을 수 있어요.
3)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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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왕국의 대명사인 삿포로!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형형색색으로 물든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한다면 이런 아름다운 경관을 매일 볼 수 있으니 정말 꿈만 같죠? 하지만 겨울 이외에는 일자리가 많지 않으며, 타 도시에 비해 한국인 거주 비율이 낮고 한인사회 문화가 활발하지 않아 생활하며 외로움을 느낄 수 있어요. 더불어 삿포로에서 알바를 수월하게 구하려면 일본어가 유창해야 해요. 수도권에서 많이 벗어난 지역이기 때문에 야칭(일본의 집세)은 상대적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랍니다. 타 도시에 비해 불편한 점은 있겠지만 생활비도 절약할 수 있고, 현지인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일본어 실력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4)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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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상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 주말을 끼고 1박 2일 여행을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곳이라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골목길 감성이 딱 떠오르는 일본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요. 하카타, 톈진 등 시내와 가까워서 편리한 교통편을 자랑하며, 야칭(일본의 집세)또한 대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어학원, 기숙사 등은 타 도시에 비해 많지 않아 일본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일본 워홀 준비 step 2 – 일본 셰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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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집 구하기! 한국에서도 집을 구하는 일은 까다롭고 어려운데요. 타지에서 집을 알아보는 것은 여러모로 더 힘들 수 있어요. 금액적인 부분도 고려가 된다면 초기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는 셰어하우스는 어떨까요? 한국과 달리 일본에는 보증금이라 불리는 시기킹, 집주인에게 주는 사례금인 레이킹이 존재합니다. 집을 구한다면 이러한 비용도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거죠. 하지만 셰어하우스를 이용한다면 계약과 관련한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아요. 가구나 가전을 사지 않아도 되고, 전기, 수도, 인터넷 등에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 원룸은 2년 계약인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년으로 중도퇴실 시 해약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점을 고려해 일본 워홀 준비 시 셰어하우스를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일본 셰어하우스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GG 하우스
출처: GG하우스
GG 하우스는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 일본 셰어하우스입니다. 초기 비용이 없고 3개월 이상 계약할 경우 한 달 야칭 무료와 퇴실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메리트가 있어요. 다만 서비스 부분에서 불만스러운 후기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비품이나 청소를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다소 느린 일 처리가 답답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크로스 하우스
출처: 크로스 하우스
크로스 하우스 또한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일본 셰어하우스입니다. 크로스 하우스 사이트 접속 시 파노라마 뷰로 방 내부를 상세히 볼 수 있습니다. 첫 달 반값 캠페인, 초기비용 무료 캠페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거주 중 하우스 이동이 무료입니다. 하지만 초기 비용과 퇴실 비용이 있으며 이불과 매트리스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3) 오크 하우스
출처: 오크 하우스
오크 하우스 또한 앞서 소개해 드린 곳처럼 많은 후기가 있는 대표적인 일본 셰어하우스입니다. 사이트 내에 한국어 지원이 되며 기본적인 옵션이나 계약 조건이 동일하므로 방 위치나 컨디션만 확인하면 됩니다. 국내 이용자들의 후기가 많아서 신뢰도가 높은 셰어하우스입니다. 사이트 내 정보가 잘 분류되어 있어 편하게 매물을 찾고 정보를 얻기 좋습니다. 하지만 초기 비용이 발생하고, 몇몇 후기에 따르면 다소 시끄러운 점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3. 일본 워홀 준비 step 3 – 일본 부동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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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일본 셰어하우스들을 소개드렸는데요. 셰어하우스 이외에도 원룸 등 집을 구하셔야 한다면 일본 부동산 사이트가 꼭 필요합니다! 그럼 한국어 지원이 되는 부동산 사이트를 공유해 드릴게요!
1) 솔하우징
출처: 솔하우징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일본 부동산 사이트는 솔하우징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많은 한국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계약 실적이 있는 부동산 회사입니다. (연간500건, 누적6000건 이상) 매물이 많고 친절하고 빠른 상담으로 유명합니다.
2) GTN
출처: GTN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일본 부동산 사이트는 GTN입니다. 카카오톡으로 희망 조건을 말하면 평균 1일에서 늦으면 2일 후 니즈에 맞는 매물을 찾아줍니다. 초기 비용 안내, 심사 신청 등 관련 정보를 상세하고 친절히 알려준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3) 미친부동산
출처 : 미친부동산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일본 부동산 사이트는 미친부동산(미부)입니다. 일본 공인중개사(탁켄시)를 보유한 프로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가장 저렴한 일본 부동산 중개서비스입니다.
4) 임상현 부동산
출처 : 임상현부동산
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일본 부동산 사이트는 임상현 부동산입니다. 연대보증인이 없는 경우에도 보증회사 심사를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간구하고, 입주시 비용 허들을 낮추기 위해 집주인 측과 교섭해 주는 오사카 중개서비스입니다.
5) 레오팔레스21
출처 : 레오팔레스21
다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일본 부동산 사이트는 레오팔레스21입니다. 일본 전국 57만실의 임대아파트를 보유 중이며 임대 멘션, 월세 멘션 등의 정보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으므로, 딱 맞는 임대 매물 찾기가 가능합니다.
6) 민트
출처 : 민트
여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일본 부동산 사이트는 민트입니다. 독자적인 부동산 솔루션으로 일본 전국 최저가 중개수수료, 개인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합니다.
7) 타이코 부동산
출처 : 타이코 부동산
일곱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일본 부동산 사이트는 타이코 부동산입니다. 오사카에서 보금자리를 찾는 많은 유학생/워홀러/직장인 분들을 위한 친절한 임대 맨션 중개서비스입니다.
8) 유씨재팬
출처 : 유씨재팬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일본 부동산 사이트는 유씨재팬입니다. 도쿄, 오사카 전문 부동산 유씨재팬 UC Janpan은 온/오프라인으로 견학 진행이 가능하며, 언제 입주하던지 문의하면 최상의 방을 찾아주는 부동산입니다.
4. 일본 워홀 준비 step 4- 일본 알바 사이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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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구했다면 이제 진짜 일본에서 일을 알아볼 차례인데요. 1년 동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일자리를 구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일본 알바 사이트를 추천해 드릴게요. 우리나라로 치면 알바몬, 알바천국 같은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1) 타운워크
출처: 타운워크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일본 알바 사이트는 타운워크입니다.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도 곧바로 알바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원하는 직종, 시급 등 설정을 해두면 자신에게 맞는 아르바이트가 있을 시에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2) 바이토루
출처: 바이토루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일본 알바 사이트는 바이토루입니다. 일자리 정보란에 연령대, 남녀 비율, 일을 혼자서 하는지, 일자리가 번화한 편인지 등 관련 정보 표시가 모두 되어있습니다. 관련 정보를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어요. 한국과 다른 점이라면 메일로 채용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사실! 이 점만 참고해 주세요.
5. 일본 워홀 준비 step 5 –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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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살아야 하는 워킹 홀리데이의 현실. 일본 현지 내에서 모든 물품을 사려고 하면 물가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되는데요. 일본으로 떠나기 전 꼭 알아야 할 일본 필수품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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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지방인 삿포로로 일본 워킹 홀리데이를 가신다면 겨울을 보낼 방한 제품들은 필수인데요. 전기요는 일본에서도 팔지만,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답니다. 꼭 일본이랑 호환되는 제품으로 구매해 가져오세요!
2) 울 샴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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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나 속옷 등 손빨래를 하는 옷들이 많아 우리나라에서는 울 샴푸를 자주 사용하곤 하는데요.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운 제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속옷이나 소재가 예민한 옷 등 손빨래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미니 건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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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취생들의 필수 아이템인 미니 건조대! 일본에서도 필수품이죠. 셰어하우스 경우 굉장히 좁기 때문에 이런 미니 건조대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4) 헤어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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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화장품 드럭 스토어들이 많아 할인 시 굉장히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요. 일본 현지에서 사기에는 물가의 부담이 있으므로 화장품은 미리 구매해 가는 것을 추천해요. 특히 일본에는 오일 종류가 많이 없어 헤어오일은 꼭 한국에서 사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5. 때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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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은 때를 밀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일본 마트에는 때밀이를 팔지 않아요. 한국에서 미리 사서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6. 워홀 준비 마쳤다면! 이젠 엔화 송금할 차례 – 모인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하기
일본 집도 계약하고 아르바이트까지 구했다면 일본 워홀 준비 단계는 끝났습니다. 생활비 송금이나 일본 집세 송금 등 어려운 부분이 많으셨죠? 일본 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신속하게 엔화 송금을 완료할 수 있어요. 모인은 수수료가 은행에 비해 최대 90% 저렴하고, 오전 안에 송금한다면 오후에 송금이 완료될 정도로 빠른 속도를 자랑해요! 일본 워홀 준비 중 해외송금이 고민이었다면, 모인 해외송금을 통해 수수료를 아껴보시길 추천해요. 이젠 해외 송금도 빠르고 간편하게 하세요!
가장 편한 엔화 송금 서비스 모인
오늘은 일본 워홀 준비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정보들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시별 특징부터 셰어하우스, 일본 부동산 사이트, 일본 알바 사이트까지 상세하게 알아봤는데요. 일본 엔화 송금에 필요한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까지 놓치지 않고 공유해 드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일본 워홀을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께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