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앤더슨 벨, 아더에러 등 여러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성공적인 해외 진출 소식을 이어가며, 이들을 따라가고자 여타 패션 브랜드들도 외국인 모델을 섭외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 기준 MZ세대 앱 이용률 1위(48.5%)에 달하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둘러보면 아시아 모델보다 서양 모델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희소성 측면에서 이색적인 이미지를 추구할 수 있다 등의 의견이 있는데요. 외국인 모델을 사용했을 때, 비용이 더 합리적이라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패션 관계자들은 해외 모델의 임금이 국내 모델보다 저렴하고, 매출 상승 측면에서도 이득이라 비용 효율적이라고 설명하는데요. 이들은 외국인 모델로 ‘있어 보이는’ 이미지를 형성하고, 실착용은 소비자 체형과 비슷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편이 좋은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모로 이득이 많은 외국인 모델의 섭외,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그리고 협업 후, 수당에 대한 해외 송금 방법은 어떤 것이 가장 이득일까요? 이번 게시글에서는 해외 모델 섭외 방식과 효과적인 해외 이체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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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모델 섭외 방식
<출처> Unsplash
보통 외국인 모델은 포털 사이트나 프리랜서 플랫폼, 인스타그램 등에서 직접 섭외하거나 에이전시를 통해 계약하게 됩니다.
전자는 프리랜서를 찾는 방법이고, 후자는 에이전시와 계약해 이에 속한 모델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프리랜서 모델은 에이전시에서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중계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 있습니다. 다만, 전문 모델이 아닌 경우가 있어 이로 인한 부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비용적인 측면이나 전문성에서 주로 장단점이 갈리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섭외 방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2. 외국인 모델 에이전시 소개
앞서 외국인 모델 섭외 방식을 크게 2가지로 나눠 설명했습니다. 이 중 에이전시를 통해 계약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서 3가지 해외 모델 에이전시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에버모델
<출처> 에버모델 홈페이지
첫 번째로 소개할 에이전시, 에버모델은 해외/국내의 모델 모두 소속된 에이전시입니다. 더불어 사진 작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타일리스트, 스튜디오까지 보유하고 있는데요. 에버모델은 지오다노, 필라, 라코스테, 스탠드 오일, 커버낫 등 여러 패션 브랜드와 광고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에버모델에 관심이 생겨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에이엘 모델
<출처> 에이엘 모델 홈페이지
두 번째로 소개할 에이전시는 에이엘 모델입니다. 에이엘도 에버모델과 마찬가지로 해외/국내 모델 모두 소속되어 있습니다. 마뗑킴, 삼성, 커버낫, 캉골 등 여러 패션 브랜드와 광고를 진행하였고, 관련 브랜드필름/패션필름은 에이엘 측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비바모델
<출처> 비바모델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소개할 에이전시는 비바모델입니다. 비바모델에도 외국인 모델 외 국내 모델도 있으나 앞서 소개한 모델 에이전시 두 곳보다 계약한 국내 모델 수가 적습니다. 비바모델에서도 삼성, 엘르 등 여러 브랜드와 광고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3. 외국인 프리랜서 모델 섭외 방법
<출처> Unsplash
앞서 간략하게 에이전시 3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만약 현지에서 촬영을 해서 현지 모델이 필요하시다면 국내 에이전시가 굳이 필요 없습니다. 직접 발품을 팔아 외국인 프리랜서 모델을 섭외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때는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modelportfolio, #나라+model 등의 여러 해시태그를 통해 원하는 프리랜서 모델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브랜드 이미지와 맞는 외국인 모델을 찾았다면 보통 DM으로 섭외가 진행되죠
<출처> Unsplash
이렇게 섭외가 진행되었을 경우, 인스타그램을 통한 섭외라고 해도 촬영 횟수 및 시간, 페이 협상 등 계약 사항을 꼼꼼히 협의해 촬영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으로 찾은 해당 모델이 프리랜서인지 소속 에이전시가 있는 모델인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한데요. 소속 에이전시가 있는 모델을 다이렉트로 섭외한다면 초상권 무단 사용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들만 주의한다면 해외 로컬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현지 모델을 섭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외 이체 비용 줄이는 방법
섭외 후에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촬영 일정을 잡습니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뒤 계약대로 대금을 지급합니다. 이때, 외국인 프리랜서 모델 비용 지급을 위해 ‘해외 이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이런 상황에선 모인 비즈플러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수수료로 1일 내 빠르게 송금할 수 있습니다.
모인 비즈플러스는 ‘전문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에서 운영하는 사업자용 해외 이체 서비스로 은행보다 90% 저렴하게 대량﹒무제한 송금이 가능합니다. 특히 환율 100% 우대를 제공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환전수수료 없이 매매 기준율로 거래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큰 금액의 대금을 여러 번 결제해야 하는 경우, 그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 프리랜서 모델과 계약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사진과 같이 모인 비즈플러스로 1만 달러(약 1,300만 원)의 비용을 이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은행 송금과 비교해 약 106,514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즉, 1만 달러당 약 11만 원가량을 거래마다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이체 단위가 큰 기업일수록 비용을 더 많이 절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비즈니스상 큰 규모의 금액을 해외로 이체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환율 100%로 우대받고, 진행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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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외국인 모델의 섭외 방식과 협업 이후의 수당 이체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게시글이 해외 모델 섭외와 해외 이체 준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 테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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