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하신다면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해외살이를 시작하기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의식주 중 바로 ‘주’인데요. 타지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집을 구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미국은 집을 구하는 과정이 한국과는 다르며, 치안도 한국에 비해 더욱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해요. 오늘은 미국에서 집 구하는 방법과 체크리스트에 대해 안내드리니 미국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이 글을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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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에서 집 구하기 – 주거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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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미국에 도착해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집 구하기입니다. 미국은 주, 도시, 동네에 따라 월세부터 치안, 근처의 생활시설 유무 등 모든 것이 다릅니다. 더불어 다양한 방식의 거주 형태를 선택할 수도 있어요. 많은 분들이 홈스테이, 스튜디오 렌트, 아파트 셰어 등의 형태도 많이 알아보는데요. 집을 구하기 전 내가 원하는 주거 형태를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변 생활 인프라, 치안, 애완동물 여부, 월세 등 나에게 맞는 조건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죠. 지금부터 다양한 미국의 거주 형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교내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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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이라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내 기숙사입니다.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내 숙소로 가격대는 다소 비싸지만, 편리한 계약과 안전한 치안이 큰 장점입니다. 더불어 교내에 위치해 있어 통학이 편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식사 또한 구내식당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영양가 있는 식사가 가능하지요. 하지만 외국인 학생인 경우 학교에 따라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잘 알아보는 것이 좋아요.
2) 교외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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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기숙사와는 달리 교외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으로는 사설 기숙사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교내 기숙사보다 저렴하고 비교적 치안도 안전하나, 학교 밖에 있기 때문에 통학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셰어 하우스처럼 운영됩니다.
3) 아파트 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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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셰어 하우스와 비슷한 형태로 거주하는 아파트입니다. 공용 거실, 공용 주방을 사용하며 방은 개별로 쓰는 곳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셰어 하우스가 많아 미국 문화에 쉽게 적응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요. 헬스장,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계약 기간은 대부분 1년이며, 외국인일 경우 보증금이 2배인 경우도 있습니다. 공용공간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생활이 불편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합해요.
4) 스튜디오 (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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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는 한국의 원룸과 같은 개념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로 방이 없고 부엌, 생활공간, 화장실이 한 곳에 있는 것을 말해요. 기숙사와 달리 혼자 생활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인 주차장, 헬스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1층에 상주직원이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치안도 안전해요. 다만 월세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미국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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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들이 교내 기숙사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는 미국 홈스테이입니다. 미국 현지 가정집에서 실제 현지인들과 함께 지내는 형태인데요. 영어 실력이 금방 늘고, 미국 문화 또한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과 잘 맞지 않는다면 미국 홈스테이 생활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어요.
2. 떠나기 전 미국에서 집 구하기 꿀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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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떠나기 전 미리 집들을 알아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것 아셨나요? 땅이 매우 넓은 만큼 미국에서 집 구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기존의 세입자에게 이어받는 방법부터 부동산 거래 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경로가 존재해요.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1)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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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어디든 큰 도시라면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유학생 및 워홀러들 등을 포함한 많은 한인이 활발하게 커뮤니티를 이용하는데요. 셰어 하우스 같은 경우 한인들이 운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어학원 및 학교 연계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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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이나 학교와 연계된 숙소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거래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죠. 또한, 학교 커뮤니티에 방 렌트 셰어부터 룸메이트를 구하는 글 등이 다양하게 올라와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3) 기존 세입자에게 이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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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기존 세입자에게 집을 이어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유학생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세입자가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나갈 경우 해당 세입자한테 집을 이어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4) 크레이그리스트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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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리스트는 한국의 중고 나라 같은 개념으로 미국의 최대 중고장터입니다. 물건뿐만 아니라 집도 구할 수 있답니다. 다만 해당 사이트를 보고 집을 바로 구하기보단 사이트를 통해 집정보를 얻은 후 현지에 가서 직접 임대인을 만나 계약하는 방법을 추천해요.
5) 부동산 거래 플랫폼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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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이트들은 미국 내에서 가장 유명한 부동산 거래 플랫폼입니다. 현재 렌트가 가능한 집과 방 개수, 집 종류 등 세부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3. 미국에서 집 구하기 전 꼭 살펴야 할 체크리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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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다양한 거주형태와 미국 집 구하기 꿀팁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다음으로는 집에 입주하기 전 필수적으로 확인해 봐야 할 요소들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닥 카펫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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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은 서양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카펫이 주는 인테리어 효과가 크지만, 먼지가 많이 쌓이고 청소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먼지나 청소가 걱정이라면 방 내부에 카펫 유무를 따지는 게 좋아요!
2) 관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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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집을 구할 때 관리비 등 집에 들어가는 세부 비용을 확인하는데요. 이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양에서 잔디를 정리하지 않거나 집 앞 눈을 치우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잔디 관리와 같이 어떤 부분이 관리 비용에 포함되는지 확실히 알고 가야 해요!
3) 지하실 피니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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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은 굉장히 오래된 건물이 많습니다. 피니쉬는 미국 건축형태 때문에 생긴 문화로 지하실을 꾸며 방이나 파티룸처럼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지하실 피니쉬가 되어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도 잊지 말고 확인해 주세요. 피니쉬가 되어있지 않으면 위생도 위생이지만, 내려가기 어렵다는 경험자들의 이야기가 있어요.
4) 차고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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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에 비해 땅이 매우 넓기 때문에 대중교통보다는 자가를 많이 이용합니다. 한국처럼 지하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집 내 차고 유무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미국에서 집 구하기 시 위 4가지 요소들을 꼭 확인해보세요!
4. 미국에서 집 구하고 달러 송금은 편하게 모인으로!
미국에서 집 구하기를 완료했다면 이제 보증금이나 월세를 지불할 차례예요. 모인을 이용하면 번거롭게 환전을 해서 직접 월세를 전달하거나, 은행으로 오래 기다려 송금할 필요가 없어요. 모인을 이용해 가지고 있는 원화를 바로 달러로 송금해보세요!
특히, 모인은 본인이 내야 하는 달러 금액에 맞춰 정확한 원화를 알려주기 때문에 복잡하게 수취인 수수료 등을 계산하지 않아도 돼요. 즉, 보이는 숫자 그대로 송금이 가능한 것이죠. 더불어 은행 대비 90%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송금 속도로 많은 유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미국 유학생이라면 학생 인증 후 수수료 최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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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생활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주거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미국 주거 형태, 미국에서 집 구하기 꿀팁 그리고 저렴하고 빠르게 달러 송금하는 팁까지 모두 소개드렸는데요. 미국 유학이나 워홀을 준비 중인 분들이라면 해당 포스팅 내용 꼭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좋은 집을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